하루 중에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언제일까요? 점심시간때가 태양이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니까 이때 자외선이 하루중에 가장 강할 것 같은데요, 사실은 어떠한지 기상청의 자료로 확인해볼게요.
자료출처 : 기상청 > 자외선 관측 자료
기상청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외선 관측자료를 확인해보면, 어제자 지역별 그래프를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실시간 자료도 나옵니다) 하루중에 점심시간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제일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딱 점심 먹으러 나갈 때인데요, 이때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한 번 더 발라야 하고, 양산이나 부채 같은 것으로 강한 태양은 피하는 게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자외선 지수의 단계와 주의사항을 확인해보세요. 특히나 하단에 명시된 자외선 차단제 관련 주의사항이 눈길을 끄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하고, 2시간마다 다시 발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런 것을 알게 되어서, 출근하고 2시간에 한 번씩 꼭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주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