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마라톤 - 하늘을 달리다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춘천연합마라톤 대회는 북한강의 경치를 따라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입니다. 하늘이 열린 날인 개천절에 개최되며 가족,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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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마라톤은 2025년 10월 3일 개천절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마라톤 행사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yonma.kr이며](http://www.yonma.kr이며), 대회 장소는 강원도 춘천, 특히 엘리시안 강촌과 북한강변 일대입니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평탄한 코스를 따라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러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번 대회는 하프(21km), 10km, 5km 총 세 가지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마라토너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코스 대부분이 강변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기록을 노리기에도,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이에요.
참가 신청은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약 1만 명 규모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코스별로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마라톤은 춘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스포츠 전문 기업 ‘더픽트’가 주관하며, 단순한 경기만이 아니라 지역축제 성격도 담고 있어요. 행사 당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집결지인 엘리시안 강촌은 KTX 백양리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에요.
달리기 실력보다 ‘달리는 기분’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대회는 기록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경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