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가 현재 상태를 수치화 하기 위해서 샘플링 조사 평가를 할 때가 있어요. 모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대략 1000개 정도의 랜덤 샘플을 표본추출해서 평가하면 무척 신뢰할만한 평가가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통계학적인 근거를 좀 더 확인해보았어요.
자료출처 : SurverMonkey
위에 나와 있는 도표정도면 어느정도 알수가 있는데요, 표본 샘플링 숫자를 정할때 가장 중요한건 오차범위입니다. 오차범위가 +-3% 정도로 잡아두면 모수가 크다하더라도 1100개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오차범위를 좀 더 넓히면 그것보다 많이 줄어들구요. 설문조사에서도 1000명을 표본으로 해서 조사를 하고 95% 신뢰수준에 +-3% 오차범위라고 명시를 하더라구요.
좀 더 정교하게 표본숫자를 체크하고 싶다면 Sample Size Calculator 를 활용해보세요. 전체 모수와 신뢰수준, 오차범위를 입력하면 정확한 샘플사이즈를 확인해줍니다. 신뢰가 아주 중요한 (민감한) 조사일 경우에는 이 계산기를 통해서 정확한 모수를 확인하는게 좋겠네요.
